[이로운넷] 서울국제핸드메이드 페어 2019 -화면으로만 보던 북한, 손으로 만져봐요!

2019-05-16

동아리, NGO, 디자인 브랜드 참여...‘주제관’ 전시 장식
엽서, 양말 등 굿즈 판매...북한 카드게임 ‘사사끼 게임’ 체험도
오는 16일(목)부터 19일(일)까지 4일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리는 ‘서울 국제핸드메이드 페어 2019’(Seoul International Handmade Fair 2019, 이하 SIHF2019)의 올해 주제는 ‘남과북’이다. 페어는 △국내 창작자들을 모은 '생활관' △국외 창작자들을 모은 '국제관' △그 해 주제에 관한 내용을 다루는 '주제관' 등으로 구성된다. 올해 일상예술창작센터는 국내에서 ‘남북의 미래를 준비하는 다양한 주체들’과 함께 주제관을 운영한다.

주제관은 DDP 알림터 내 국제회의장에 자리잡는다. 최현정 일상예술창작센터 대표는 “북한 주민들이 실제로 사용하는 가구, 일상용품, 패션상품 등을 통해 북한을 직접 손으로 만져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다양한 주체가 말하는 남북에 대한 시선들을 통해 남과 북의 새로운 미래를 상상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한다. 페어 기간 동안 전시를 구성하는 ‘파우스튜디오,’ ‘너나들이,’ ‘유니시드,’ ‘통일비내리는 날’ 등 4개 팀을 미리 조명했다.


1. 통일의 모습을 수공예 제품에 담은 ‘파우 스튜디오’


파우 스튜디오는 국적과 출신에 관계없이 한반도에 모인 사람들의 지치고 메마른 마음을 소나기처럼 적셔줄 수 있는 브랜드를 꿈꾼다. /사진=파우 스튜디오
북한에 대해 고정관념을 말랑말랑하게 바꿔주는 디자인 브랜드 ‘파우(PAW) 스튜디오.’ PAW는 'Pray and Wait'의 약자로, 기도하고 기다리는 마음으로 통일을 바라본다는 의미다. 김예림 파우 스튜디오 대표는 “5년 전 북한에서 온 친구를 만난 후, 수공예 작업으로 통일의 의미를 풀어내기 시작해 2017년 6월에 브랜드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그는 파우 스튜디오를 ‘한반도에 모인 여행자들을 위한 디자인 브랜드’라고 설명한다.

"우리는 탈북민을 ‘윗동네 친구’라고 불러요. 
국에서 고향을 떠나 이사 가는 사람들을 보는 시선이 아무렇지 않듯이, 
그들을 바라보는 시선도 아무렇지 않아야 한다고 생각해요.”


파우스튜디오의 위시맵. 통일이 됐을 때 시베리아 횡단 열차를 타고 육로로 유럽 땅까지 가는 장면이다. /사진=파우 스튜디오
올해 파우 스튜디오는 생활관과 주제관 모두 참가한다. 생활관에서는 △여행 관련 제품 △머그컵 △호랑이·무궁화·멸종위기 동물이 그려진 가방 △한반도가 그려진 패브릭 포스터 등을 판매한다. 주제관에서는 제품 샘플과 함께 브랜드에 대한 간략한 설명이 담긴 보드를 볼 수 있다.



출처 : 이로운넷(http://www.erou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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